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29일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캐릭터 ‘프시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프시케는 아르모니아 대륙의 사제 가문 출신이지만 신성하지 않은 마법을 연구해 가문이 교단에 토벌당한 과거를 지닌 캐릭터다. 준수한 이동속도와 짧은 캐스팅, 넓은 스킬 범위를 지닌 마법 캐릭터로 스태프와 로브를 착용한다. 특수한 마력으로 영혼술을 사용하는 전용 스탠스 ‘위드 데센트’와 버프형 직업스킬 ‘위드 리젬블’을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향후 프시케와 연결된 새로운 스토리 설정과 이야기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