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4일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의 무료 업데이트 제2탄‘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버서스 모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혈귀 ’야하바‘와 ’스사마루‘를 추가했다. 또 플레이스테이션(PS)5, X박스 시리즈X, 스팀 등에서 게임 내 일부를 60fps로 즐길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야하바는 그 자체에 대미지가 없는 화살표를 사용, 상대를 지면에 내리꽂아 피해를 입히는 교묘한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스사마루는 색실공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이 특기다.
이 외에도 ’온라인 미션‘에 새로운 미션을 추가했다. 또 새 포상판에 따른 명언과 대원표 색지를 추가하고 경미한 오류 수정 등의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 회사는 향후 버서스 모드 전용 캐릭터로 ’혈귀‘를 추가하는 무료 업데이트 제3탄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