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4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이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출시 직후부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으며, 동일 IP 작품인 ‘리니지M’과 시장을 양분했다. 2주년을 맞은 현재까지도 앱 마켓 매출 순위 4위를 유지하는등 뛰어난 작품성과 특색 있는 전투경험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VI. 혼돈의 왕좌: 그레시아’를 선보였다. 업데이트를 통해 140개에 달하는 전 서버의 유저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마스터 필드 ‘그레시아’를 공개했다. 또한 그레시아 내 7개 점령지를 놓고 최강 연합을 가리는 ‘그레시아 점령전’을 개최한다.

작품에 신규 클래스 ‘체인소드’도공개됐다. 늘어나는 무기를 활용하는 클래스이며 중단거리의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 바인딩, 더블 체이싱, 블러디 스틸, 오버로드 등 다양한 스킬을 지니고 있다. 이 밖에도 아이템 개인 거래 기능을 추가하고,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을 통한 PC 플레이 환경 역시 개선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서비스 2주년 맞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전개한다. 특히 ‘TJ’s 쿠폰’ 11장을 선물해 클래스, 아가시온, 장비 복구, 히든, 초월,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선발대 모집 이벤트를 통해 ‘TJ’s 2주년 증표’와 ‘계승자의 증표’를 제공한다. 2주년 증표를 활용해 TJ’s 클래스 변경, 아가시온 카드 변경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계승자의 증표로 나머지 9장의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주년 크로니클 기념 반지를 1127아데나에서 판매한다. 캐릭터에 착용하거나 컬렉션에 등록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신대륙 모험! 그레시아’ ▲Happy Birthday 레아의 선물 ▲2주년 기념 파성과 격섬 여명의 듀얼 타임 ▲2주년 기념 운디네의 유혹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