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온라인 게임 ‘콜 오브 듀티: 뱅가드’에 신규 전장인 ‘적하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적하장은 여러 전작들에 등장한 인기 맵으로, 은신이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 작은 맵이다. 이로 인해 빠른 호흡의 근접 전투가 쉴 새 없이 이어진 사각형 맵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원형의 맵으로 등장하며 컨테이너 건물의 벽을 파괴할 수 있어 이전과 다른 돌파 작전과 장비 계획을 요구한다.

이 회사는 23일까지 나흘간 작품의 멀티플레이어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다. 작품을 구입하지 않았더라도 30개 이상의 무기, 12명의 오퍼레이터, 그리고 핵심 전장과 챔피언 힐 경험 등 다양한 전투 경험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온라인 게임 ‘콜 오브 듀티: 워존’에서 베르단스크의 추억을 되새기기 위한 ‘작전: 플래시백’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 밖에도 온라인 게임 ‘하스스톤’의 e스포츠 대회 ‘마스터즈 투어: 언더시티’를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