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멀티플랫폼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3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대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최시은 아나운서가 참여하는 유튜브 웹 예능 콘텐츠 ‘CM쇼 최카트 시즌1’을 통해 테스트 및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저스티스, 스파이더, 브루터스, 스톰, 세이버 등 신규 카트바디 5개를 비'해 휠, 바디 파츠, 신규 번호판 등을 추가한다. 또 마리드, 네오, 렉스 등 새 캐릭터 3개와 ‘아이언 네오’ ‘파워 포워드 렉스’ ‘큐티 마리드’ 등 관련 코스튬도 함께 선보인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나만의 카트를 꾸밀 수 있는 ‘리버리’ 기능도 준비 중이다. 기호에 따라 카트의 색상을 변경하거나 스티커를 제작하고 이를 부착해 외형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또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오리지널 트랙을 재해석한 ‘문힐 시티 테마’와 ‘광산 테마’ 등 신규 테마 2개를 포함하여 17개 신규트랙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주행 보" 시스템, 기본 주행 및 아이템 사용법에 대한 튜토리얼 등 초보자를 위한 편의기능도 추가했다.
이 회사는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3차 CBT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한다. PC 및 콘솔 기기 X박스원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PS)4를 확장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