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5일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의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서머너즈 워’ 판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로, 모바일과 PC 플랫폼 모두 지원한다. ‘서머너즈 워’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 시스템을 MMORPG 장르에 맞게 이식해 차별화된 모험 및 전투 플레이를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1분기 이 작품의 소프트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막,빙하지대 등 다양한 콘셉트의 대륙을 배경으로 동료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파티 플레이를 비'해함정과 퍼즐 등의 기믹을 풀며 공략하는 던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P2E 형태로의 개발 소식을 발표했다. ‘서머너즈 워’의 IP 파워에 블록체인 기반 아이템 및 재화를 통해 플레이의 성과를 나누는 프로토콜 경제를 접목해, 글로벌 대표 P2E(플레이 투 언) 게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최근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1(SWC 2021)’을 통해 이 작품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스토리를 이끄는 3인의 소환사와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다양한 소환수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