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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소피의 아틀리에2' 내년 2월 발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1-13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내년 2월 24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소피의 아틀리에2 ~신비한 꿈의 연금술사~’를 발매한다. 스팀 버전은 25일 출시할 예정이다.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전 세계 누적 출하 40만장을 달성한 ‘아틀리에’ 시리즈 중 하나다. ‘신비’ 시리즈의 제1탄 ‘소피의 아틀리에 ~신비한 책의 연금술사~‘의 후속작으로, ’피리스의 아틀리에‘ 이전 사이에 소피가 겪은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회사는 발매에 앞서 ’디볼트‘ ’엘비라‘ 등 새로운 등장인물을 비'해 날씨"작, 대채집 등 신요소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소피 일행은 행방불명된 플라흐타(인형)를 찾다가 공간의 균열 같은 것을 발견한다. 균열에 들어가자 그 앞에는 몽환세계 ’에르더 비거‘에 숨겨진 신비로운 공간이 펼쳐진다.

균열에서 소피 일행 앞에 수룡이 갑자기 나타나 덮쳤을 때, 라미젤과 기사였던 디볼트가 달려와 위기에서 구해준다. 이후 일행은 에르더 비거를 창"한 신 ’엘비라‘가 있는 장소에 도착한다. 또 엘비라의 근처에서 마침내 플라흐타(인형)를 발견하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디볼트 레베렌츠는 실의에 빠진 전 기사단장으로, 두 자루의 검을 다루며 올리아스와 함께 호위를 하고 있는 무뚝뚝한 남성 캐릭터다. 성격이 매우 성실하지만 고지식하고 말주변이 상당히 없다.

엘비라는 꿈을 동경하는 세계의 창"주로, 생김새는 요염스러운 여성으로 보이지만 성격은 성숙하지 못하다는 설정이다. 콤플렉스를 품고 있어 라미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이번 신작에서는 탐색 과정에서 새로운 요소 중 하나로 '날씨"작'이 도입됐다.

소피 일행은 강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된다. 주변에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건너기 어려운 상황으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 작품은 이 같이 각 지역마다 날씨가 고정되며 도구를 사용해 이를 "작할 수 도 있다. 날씨를 "작하면 같은 필드에서도 다양한 행동이 가능하다.

비를 그치고 맑은 날씨로 바꿔 수위가 낮아지자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되거나 눈을 내리게 해 호수의 물을 빙판으로 만들어 통과하는 등 필요에 따라 날씨를 바꾸며 새로운 장소를 찾을 수 있다. 또 날씨"작에 의해 채집 가능한 소재가 달라지기도 한다.

통상 채집보다 좋은 소재를 입수할 수 있는 ’대채집‘도 구현됐다. 대응하는 채집도구를 장비한 뒤 대채집 포인트를 "사하면 미니 게임이 시작된다.

미니게임 결과에 따라 품질 상승이나 개수 증가, 특정 속성의 연금성분을 포함하는 등 다양한 보너스가 붙는다. 새총으로 표적을 노리거나 낚싯대로 물고기를 낚는 등 도구에 따라 다양한 미니 게임이 등장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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