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내달 2일 신작 온라인 게임 ‘앤빌’을 얼리 액세스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로그라이크 장르의 탑다운뷰 슈팅 액션 게임이다. 11개의 특징적인 캐릭터를 활용해 협력을 통한 코옵 플레이 및 강한 보스와 상대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유저들은 우주에 흩어져 있는 외계 문명의 유산인 "볼트"를 탐색하는 "브레이커"가 되어 미지의 은하계를 탐색해야 한다.

이번 얼리 액세스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과 콘솔 기기 ‘X박스’,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X박스 게임패스’ 등을 통해 실시한다.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다른 플랫폼 유저들 간 실시간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를 비'한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출시를 앞두고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글로벌 공개했다. 영상은 약 1분 30초 분량이다. 블록버스터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화면을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