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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난치병 아동 위해 ‘앰비션’ 강찬용과 만남 주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1-11

주인공과 온라인 만남을 가진 '앰비션' 강찬용.

젠지e스포츠는 11일 젠지 소속 전 프로게이머 ‘앰비션’ 강찬용과 게임을 좋아하는 난치병 아동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제 비영리 단체(NGO)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난치병 아동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사의 주인공은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고 프로게이머 및 화이트 해커를 꿈꾸는 학생이다. 친구들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원을 보냈으며, 젠지는 학생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앰비션과 온라인으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인공 학생은 앰비션의 선수 시절부터 은퇴 후 커리어까지 상세하게 질문하며 e스포츠 선수로서의 삶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또한 젠지의 e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소속 학생들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로 경기를 펼쳤다. 그는 앰비션과 한 팀이 돼 맹활약을 펼치며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주인공의 꿈과 건강을 응원하며 비디오 게임 세트, 온라인 코딩 수업 패키지, 크롬북 등 다양한 상품을 소원 주인공에게 선물했다.

‘앰비션’ 강찬용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프로 이스포츠 선수에 대한 꿈을 잃지 않는 주인공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젠지에 감사하다”며 “소원 주인공의 건강이 허락하는 선에서 향후 젠지가 주관하는 행사에 초청하고 싶고 앞으로도 게임을 좋아하는 난치병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앰비션과의 만남을 통해 소원 주인공이 자신의 꿈에 대해 더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주인공에게 뜻깊은 만남을 준비한 젠지와 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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