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지티와 온라인게임 ‘프로젝트 D’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8명의 요원이 두 팀으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으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작품은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기반으로 대결한다. 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팀 전술용 특수 아이템·무기를 구매하는 상점, 승부에 다양한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사실적인 전투 액션 등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내세우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