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11일까지 아마존과 협력을 통해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의 북미유럽, 남미, 호주 등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테스트에는 사전에 ‘파운더스 팩’을 구매하거나 별도의 테스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유저만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트위치에서 진행되는 드롭스 이벤트에서도 CBT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코드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스트라이커를 포함한 15개 클래스가 오픈된다. 로헨델 대륙과 70개 이상의 섬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포럼 및 아마존게임즈 디스코드를 통해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RPG와 아마존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기점으로 ‘로스트아크’의 남미와 호주 서비스를 발표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초로 예정된 북미·유럽 지역 서비스 일정과 동일하게 남미와 호주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웹사이트와 상점 등에서 언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stone88@thgames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