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9일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을 비'해 북미, 대만, 태국 등 237개국에 안드로이드OS, iOS 버전으로 출시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등을 지원한다.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이다. 김용하 PD와 MX스튜디오가 개발에 참여했다.

이 작품은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며 최근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커뮤니티,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