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7일 온라인 게임 ‘리니지2’가 서비스 18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MMORPG다. 출시 당시 뛰어난 그래픽으로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얻었다. 전날 기준 PC방 점유율 13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8주년을 기념해 유저들에게 블랙 쿠폰 2개를 지급한다. 블랙쿠폰을 사용하면 강화 실패로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 스페셜 주문서로 교환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18주년 기념 케이크, 기념 상자, 축하 버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오크 종"의 새 클래스 뱅가드도선보였다. 이 클래스는 야수에 탑승해 전투를 펼치는 근접형 투사 직업이다. 또한 이날 오픈한 서버 오크에서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에 ‘블레이드&소울2’ 특화 기능 퍼플 라이브를 도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