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VSG 아레나에서 난치병 아동을 위한 ‘위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NGO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진행됐다.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동의 ‘크리에이터 ‘뽁구’를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장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뽁구, 김수현 아나운서, 이성훈 캐스터가 출연해 미니 게임 콘셉트로 행사를진행했다.

이 회사는 실제 e스포츠 경기와 같이 선수 소개, 인터뷰, e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아동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짧지만 소원을 성취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e스포츠 대회 ‘새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1 시즌2’의 본선을 개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