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스쿼드는 플레이스테이션(PS)4, 닌텐도 스위치 전용 ‘고대유적의 비밀 크리처 인 더 웰’을발매했다고 22일 밝혔다.

북미 인디 개발업체 플라이트스쿨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을 통해 구현됐다.핵&슬래시, 벽돌깨기, 핀볼, 퍼즐, 던전 크롤 등의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게임이다.

유저는 엔지니어 로봇 ‘BOT-C’로 던전을 탐험하고 적을 공격하며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오브 충전 및 특수 장치 작동 등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고 숨은 비밀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 작품은 독특한 게임 플레이와 설정으로 제작된 8개 던전을 잠금 해제하며 산속 깊은 곳을 탐험할 수 있다. 각 던전에는 고유한 플레이 테마, 잠금 해제 아이템 및 비밀들이 구현됐다.

에너지 오브를 충전시키거나 튕겨내 정지 상태의 기계를 재가동해 모래폭풍을 막을 수 있다. 또 무기, 망토 등 20여개의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마련돼 장비를 찾아 유닛을 커스터마이즈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PS4 버전은 1만 8900원,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1만 8980원에 판매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경우 내달 16일까지 할인된 가격 1만 5000원에 기간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