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의 교육용 콘텐츠 ‘디스커버리 투어: 바이킹 시대’를 선보였다.
‘디스커버리 투어’는 ‘어쌔신 크리드’의 세계관을 교육용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게임 모드다.전투와 시간의 제약 없이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당시 시대상의 다양한 모습과 역사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모드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세계관을 다루고 있으며 역사학자 및 고고학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당시의 역사적 사실에 관한 가장 최근의 연구도 접할 수 있다.
일반적인 역사 교육 콘텐츠와는 달리 스토리에 기반한 게임형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크게 8개 퀘스트로 구성된 스토리를 즐기며 당시 바이킹과 앵글로색슨의 시대적 특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또 150개의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바이킹 시대의 전쟁, 정치, 생활, 과학, 문화, 경제 등을 두루두루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노르웨이의 눈 덮인 땅과 아름다운 평야를 가진 영국, 신화적 성지인 요툰헤임, 아스가르드 등 바이킹 시대의 또 다른 매력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이 작품은 PC로 즐길 수 있으며 내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PS), X박스 등의 플랫폼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유저의 경우무료 플레이가 지원되며 25개 비하인드 스토리 스테이션, 24명의 탐험 캐릭터 등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기자 jungtu@tgdai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