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멀티 플랫폼 게임 ‘리니지W’의 신규 월드 ‘켄라우헬’을 개설하고 6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7개 월드(84개 서버) 인원이 모두 마감될 때까지 10일 간 4회에 걸쳐 수용인원을 증설했다.

또 10일 오후 9시 신규 월드 ‘켄라우헬’을 개설하고 5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으나 켄라우헬 월드도 개설 3시간만인 10일 자정에 마감됐다. 이 가운데 11일 오후 12시부터 켄라우엘 수용 인원을 늘리고 6차 캐릭터명 선점을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해 월드, 클래스, 캐릭터명을 미리 정할 수 있다. 캐릭터명은 월드(12개 서버) 내 단 하나만 존재한다.

엔씨소프트는 내달 4일 ‘리니지W’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