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6일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서비스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MMORPG다. 론칭 이후 정상권을 독차지하던 모바일 ‘리니지’ 형제의 벽을 깨고 국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후로도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00일을 기념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총 1분 21초 분량으로 서비스 기간 작품이 달성한 기록이 담겨있다. 영상에 따르면 그간 이 게임에서 생성된 캐릭터는 556만 4442명에 이른다. 발하라 대전 참여 횟수는 1487만 548회이며 최고 전투력은 4만 8840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27일까지 오딘 100일 개근 이벤트를 갖는다. 출시 후 100일간 작품에 접속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7일 동안 출석한 유저에게 오딘의 방어구 강화석을 지급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월드 플리퍼’에 새 콘텐츠 강림토벌 흑뢰의 폐룡을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