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블루포인트게임즈가 플레이스테이션스튜디오 계열사로 합류한다고 1일 밝혔다.

블루포인트게임즈는 플레이스테이션(PS)의 오랜 파트너 업체다. ‘데몬즈 소울’의 PS5 리메이크부터 ‘완다와 거상’ PS4 리메이크,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 리마스터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품질의 리마스터와 리메이크를 만들며 업계 명성을 얻게 됐다.

허먼 헐스트 플레이스테이션스튜디오 대표는 “블루포인트는 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비주얼과 게임 플레이에 대한 기준을 높인 바 있다”면서 “세계 구축과 캐릭터 제작에 대한 이 스튜디오의 방대한 전문 지식은 향후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큰 자산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