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17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대한 문화행사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개그맨 최성민과 황제성이 사회 및 진행을 맡았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 간 온라인으로 열린 ‘e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를 비'해 e스포츠대회 및 정보경진대회 시상식과 수상자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메달 및 상장, 부상이 함께 주어진다.

재단은 또 참가자 및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라이브 소통쇼’를 통해 행사 관련 퀴즈, 럭키 룰렛, 랜선 백일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문화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은 2009년부터 13년간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