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연내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작품은 ‘세븐나이츠’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돼 론칭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1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현재에도 구글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글로벌 출시에 앞서 티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작품 글로벌 버전은 12개의 언어와 영어, 일본어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이 회사는 해외 유저들이 작품 세계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캐릭터 스토리를 활용한 웹툰을 해외 SNS에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