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지난 12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현래)이 주관을 맡았다.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e스포츠를 통해 양국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8월말 실시된 예선을 통해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4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12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중국의 Howtoplay 선수가 연승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등 글로벌 e스포츠 개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프랑스 지역 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타이니팜’에서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