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7일 온라인으로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1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치러진다. 선수들을 비'해 교사, 학부모 등 약 1000여명이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여한다. 대회 정보경진대회 부문은 로봇코딩,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등 16개 종목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e스포츠 대회는 ‘모두의마블’ ‘마구마구 리마스터’ 9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특히 e스포츠 대회는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팀이 구성돼 게임 안에서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는 축제의 모습을 보인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우수상 및 장려상에는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상이 수여된다.
재단은 오는 17일 대회 주요 장면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이와 함께 이날 온라인 퀴즈, 댓글 추첨 등의 이벤트도 전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