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부터 위메이드맥스 주가가 오름세를 거듭하며 1만원대 달성을 코 앞에 두고 있다.

2일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89%(1080원) 오른 94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이 회사가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업체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이 회사의 모회사인 위메이드가 글로벌 출시한 ‘미르4’가 흥행세를 보이며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뿐만 아니라 모회사가 주당 1주 무상증자결정에 나서며 자회사인 이 회사에도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8거래일 중 내림세 마감을 기록해 가격 부담감도 낮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