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1일 장애학생들의 교육과 여가 문화를 지원하는 제35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제35호 게임문화체험관은 서울 구로구 성베드로학교에 열렸다.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VR, 레이싱 게임 등 다양한 최신 기기를 설치했다.

이 회사는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 및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최신 기기와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보급해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지난 13년간 전국 34개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해 장애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여가 다양화에 앞장서 왔다”며 “코로나19 상황에 위축된 장애학생들의 교육과 여가 문화에 게임문화체험관이 새로운 경험과 활력을 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