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내달 8일 모바일게임 ‘월드 플리퍼’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 자회사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액션 RPG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을 개발한 사이게이즈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됐다.

이 작품은 ‘플리퍼(핀볼)’를 "작해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 보내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작할 수 있는 게임성을 지향한다. 도트 그래픽을 통해 구현된 디테일한 전투 연출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원활한 서비스 이용 및 네트워크 제공을 위해 4개의 서버로 나눠 운영될 계획이다. 각 서버별 상세 공지와 이벤트 내용은 서버별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부터 사전예약 신청자를 접수 중이다. 카카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월드 플리퍼’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현재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해 이에따른 추가 재화도 증정한다.

이 회사는 또 다음 카페에서 회원 수 목표 달성 시,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성도석’, ‘스태미나 회복약’ 등의 재화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모바일 문화 상품권’ 및 ‘삼성 갤럭시 탭 A7’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