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내달10일까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통해 글로벌 사회문화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작품을 플레이하고 게임 내에서 총 1000만개의 별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 시 컴투스는 말라위의 문맹률 감축을 위한 ICT 교육 인프라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 회사는 캠페인을 통해 말라위에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인프라를 마련해 문맹률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말라위는 성인 문해율이 세계 평균에 비해 10%가량 낮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교육 환경이 더욱 열악하다.

이 회사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위해 명예토큰 더블러, 마나석, 크리스탈 등의 일일보상과 함께 누적 별 개수에 따른 추가 보상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날 모바일 게임 ‘워너비챌린지’에 신라시대 배경의 ‘몽환정원 파트4’ 스토리를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