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내년 2월 18일 플레이스테이션(PS)4·5 전용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2일 이 작품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공개할 예정이다.

개발업체인 게릴라게임즈의 마티스 데 용 게임 디렉터는 “에일로이와 친구들의 재회, 계속되는 이야기, 새롭고 더욱 위험한 세계의 탐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고 있다”면서 “열정, 팬아트, 코스프레, 가상 사진 및 영상은 우리 모두에게 또 하나의 세상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이날 이 회사는 전작 ‘호라이즌 제로 던’에 대한 PS5 성능 향상 패치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PS5에서는 60FPS 환경의 플레이가 지원된다. 게임을 보유한 경우 해당 내용이 자동 업데이트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