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6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패키지를 발매했다.
니혼팔콤이 개발한 이 작품은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완결을 향한 전환점에 해당하는 신작이다. 3개 루트를 임의로 변경하며 서로 다른 시점에서 같은 시간대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는 ‘크로스 스토리’ 시스템이 구현됐다.
새 캐릭터를 포함, 각각의 캐릭터 배경을 알아갈 수 있는 ‘에피소드’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궤적’ 시리즈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이번 스위치 버전은 다른 플랫폼에서의 발매된 전용 의상, 어태치 아이템, 추가 콘텐츠 팩 등 30개 이상의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포함한 구성으로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