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5일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7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의 해당 성과는 전날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반나절 만에 이뤄진 것이다. 한국, 미국, 일본, 영국, 독일, 캐나다, 프랑스 등 국내와 주요 국가를 포함한 다수의 지역에서 애플 인기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작품은 오늘 오후 5시 글로벌 240개 국가에 출시된다. 이 작품은 ‘마블’ 판권(IP)을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다양한 특성을 갖춘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고 자신의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 또한 원작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해 몰입감 있는 스토리도 즐길 수 있다.

론칭 버전 기준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등 8명의 영웅들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향후 더 많은 영웅들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러한 영웅들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코스튬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외형을 꾸밀 수도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