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SWC2021)의 지역컵에 출전할 선수 선발을 모두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5년 연속 개최되는 ‘SWC2021’은 지난 7월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최근 미주 지역, 아시아퍼시픽 지역 A~D", 유럽 지역 등 각 지역별 예선을 통한 지역컵 선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후 지역컵은 내달 아메리카컵, 아시아퍼시픽컵, 유럽컵 순으로 개최된다. 각 경기는 5판 3선승제의 8강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지역컵을 거쳐 11월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 파이널'이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라 경기는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다.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다양한 언어의 해설이 지원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