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18일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에 새로운 맵 ‘슬픔의 왕국 탐험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슬픔의 왕국 탐험대는 4대4의 협동달리기 전으로 각기 다른 지역을 함께 협동해서 지나야 하는 구성이다. 슬픔의 왕국 중앙 분수대부터 수호자가 존재하는 중앙 홀까지는 슬라이딩 구간의 기차 달리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등 협동의 비중이 큰 편이다.

또 팀 리더가 심해 생물들을 피할 때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별들을 모으고 전략적으로 수호자의 다양한 공격패턴을 공략해 팀별 공격 포인트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이 회사는 ‘감정의 제도’ 이벤트 채널이 열리지 않는 매시 50분에서 59분까지의 10분(각 회차당 3회) 동안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엘림스의 아티팩트 카드 놀이’도 추가했다. 이는 다른 유저와 일대일 대결을 통해 보다 많은 카드의 짝을 맞추는 것을 겨루는 방식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레전더리 아이템 ‘디아블로스 세트’와 ‘디아블로 펫’ 등이 포함된 박스를 공개했다. 또 감정의 제도 캡슐 ‘4탄’을 통해 아이렌 아이즈, 네이쳐 그린 세트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