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주가가 호실적 발표 이후에도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18일 엠게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3%(110원) 하락한 8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25분께 87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회사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성과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 같은 실적 발표 이후부터 주가는 약세를 거듭하는 중이다.
외국인은 앞서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다 매수로 돌아섰고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다시 매도로 전환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