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신작 공백 및중국 당국의 게임 규제 강화 우려가겹치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61%(4500원) 내린 6만 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 55분께 6만 2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다시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기존 서비스의 매출 감소 속에서 신작 ‘붉은사막’ 출시 연기로 인한 신규 매출원에 대한 공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 앞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판호 발급으로 기대감이 고"됐으나 당국의 게임산업 규제 강화 흐름이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도 흔들리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