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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흥행 역주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13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또 한 번 주요 지표가 크게 상승하며 잠잠했던 온라인MMORPG흥행 판도를 흔들고 있다.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최근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클래스 ‘소서리스’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최고 동시 접속자 24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수 이용자(AU)도 100만명 규모를 넘어서기도 했다.

업데이트를 선보인 지난 11일 기준 신규 이용자는 직전 주 대비 304% 증가했고 복귀 이용자 역시 256% 증가했다. 이 같은 급증세로 인해 대부분의 서버에서 입장 대기열이 발생하고 신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신규 및 복귀 유저의 비약적 증가로 인해 긴급히 신규 서버 ‘니나브’를 오픈했다. 서비스 3년차의 온라인게임으로는 이례적인 역주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업데이트된 소서리스뿐만 아니라 올해 초부터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완성도 높고 차별화된 재미의 콘텐츠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 신대륙 ‘베른 남부’를 시작으로 ▲군단장 레이드 ‘마수군단장 발탄’ ▲새 클래스 ‘건슬링어’ ▲군단장 레이드 ‘욕망군단장 비아키스’ ▲ 새 클래스 ‘스트라이커’ ▲군단장 레이드 ‘광기군단장 쿠크세이튼’ 등을 차례대로 선보였다.

또 지난달 사상 최대 규모의 군단장 레이드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를 업데이트 했다. 아브렐슈드는 인터넷 개인 방송 서비스 플랫폼 기준 약 10만 명의 모험가가 동시 시청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월평균 1건 이상 대형 업데이트를 선보여왔다. 앞서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를 필두로 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아스탤지어’를 통해 열기를 더해왔다는 평이다.

이 같은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신규 이용자 수, 복귀 이용자 수, 동시 접속자 수 등 대부분의 지표가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해왔으며 유입 유저들이 정착하는 선순환 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특히 ‘군단장 레이드’는 ‘로스트아크’ 레이드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흥행을 이끄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앞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제공한 성장 지원 ‘하이퍼 익스프레스’ 이후 신규 및 복귀 유저가 400% 이상 증가했다. 또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를 비',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가 연달아 히트에 성공한 만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신규 서버 ‘니나브’ 유저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며 상승세에 추진력을 더한다. 특히 내달 29일까지 캐릭터를 초고속 성장시킬 수 있는 ‘니나브 서버 전용 점핑권’을 지급한다.

또 기존 출석 이벤트에 더해 니나브 서버 전용 출석 이벤트를 추가해 탈것과 아바타를 지급하고 길드 활동에 대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내달 22일까지는 해당 기간 동안 원정대 레벨 50을 달성한 모험가 중 추첨을 통해 게이밍 주변기기와 OST앨범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캐릭터의 외형을 재미있게 꾸밀 수 있는 ‘동물 아바타 선택 상자’와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베아트리스의 축복’ 및 ‘니나브의 축복’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페온’ 50개, 에포나 의뢰 즉시 완료권, 배틀 아이템 종합 상자 등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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