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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분기 매출 전년比 6.98% ↑… ’배그’ IP 안정적 성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12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판권(IP) 작품의 견"한 성장에 힘입어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경신에 성공했다.

크래프톤은 12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이전년동기 대비 6.98% 오른 45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34% 감소한 1742억원, 당기순이익은 16.59% 늘어난 141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매출 개선과 관련해 차별화된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역량 및 인 게임 수익화에 힘입어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모두 견"한 성장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에 대해선 높은 기저효과가 있었으나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로 비용증가를 상쇄하며 지난해와 유사한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매출은 모바일 3542억원, 온라인 886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모바일은 전년동기 대비 4.3%, 온라인은 23.1% 개선에 성공했다. 온라인 부문에서 과금 유저층이 확대되며 역대 최고치의 가입자 당 평균매출(ARPU)을 기록했다. 모바일 부문에선‘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역대 최대 분기 매출 경신에 성공했다.

영업비용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12% 늘어난 2852억원을 사용했다. 영업비용은 인건비 739억원, 앱수수료/매출원가 402억원, 지급수수료 953억원, 마케팅비 80억원, 주식보상비용/성과보상인센티브 469억원, 기타 209억원으로 구성됐다.

전년동기 대비 앱수수료/매출원가가 0.9%, 마케팅비가 16.1%, 주식보상비용/성과보상인센티브가 2.9% 줄어들었다. 그러나 인건비가 16.6%, 지급수수료 21.7%, 기타 43.7%로 증가하며 전체 비용이 늘어났다.

이 회사는 하반기 ‘배틀그라운드’ IP 작품 유저를 위한 신선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작품 라이프사이클을 늘릴 계획이다. 또 캐주얼에서 코어 유저층까지 게임 플레이 성향에 부합하는 시즌 및 이벤트 패스, 성장형 스킨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하반기 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글로벌 지역에 출시한다. 이 회사는 작품에 대해 ‘배그’ 유니버스의 첫 프리미엄 퀄리티 모바일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게임 수준의 정교한 실사 그래픽, 현실감 넘치는 건플레이, 총기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달 말 아시아와 중동 등 28개국에서 알파 테스트를 갖는다. 11일 기준 사전예약에 2700만명의 유저가 몰렸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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