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반등에 성공한 넷마블 주가가 다시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2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3%(4500원) 하락한 13만 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지난 2분기 이 회사가 전년동기 대비 80%대의 영업이익 감소를 기록해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날 실적을 공개한 넥슨과 엔씨소프트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이 회사가 가장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를 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