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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파이널판타지14' 6주년 유저몰이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09

액토즈소프트가 '파이널판타지14'의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유저 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의 마지막 패치 업데이트 및 신규 서버 오픈, 그리고 내년 열릴 디지털 팬페스티벌 등을 예고했다.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내달 14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에 5.5패치 ‘여명의 사투’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서비스 6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개최하고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5.5패치는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의 마지막 순서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5패치에서의 메인 스토리 ‘여명의 사투’는 파트 분할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업데이트된다. 5.5패치 이후 선보일 마이너 패치 5.55를 통해 나머지의 파트2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5.5버전에서는 ‘니어: 오토마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연대기 퀘스트 ‘요르하 : 어둠의 묵시록’ 최종편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연합 레이드 ‘희망의 포대: 탑’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웨폰 시리즈의 최종 단계인 ‘다이아몬드 웨폰’이 등장하는 ‘웰리트 군사 작전’도 등장한다. 이를 통해 토벌전 ‘다이아몬드 웨폰 포획작전’도 공개되며 탈것 '다이아몬드 귀베르'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시리즈 종료와 맞물려 이전까지의 모든 탈것 수집 보상으로 '칠흑의 기계룡'도 얻을 수 있게 된다.

5.5패치에서는 인스턴스 던전 ‘파글단’을 비'해 '환 리바이어선 토벌전' '이슈가르드 부흥 운동회' '단골 손님 거래 : 뒤랑데르 백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하우징, 골드 소서, 채집·제작, 희귀품 상점, 헤어 등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된다.

이후 5.55패치를 통해서는 '세이브 더 퀸'의 최종편이 공개되며 새 탐색 필드 '자트노르 고원'이 추가된다. 또 레지스탕스 웨폰 강화 단계를 비', 랭크 상한, 미감정 로스트 샤드 및 로스트 기술, 전용 버프인 '저항군 훈장' 등도 업데이트된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업데이트 앞서 6주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10일부터 23일까지 '6주년 신생제'를 진행하며 꼬마친구 '제1세계 아슈톨라' 및 하우징 소품 '벽걸이'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10일부터 30일까지는 크리스탈샵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에오르제아 교복 치마·바지 세트, 산악 소녀·소년 의상 세트, 초코보 마차 호루라기 등의 상품에 첫 30% 할인을 적용한다.

이 회사는 또 5.5패치와 맞물려 '초코보 가방 추가 칸 이용권'의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다. 또 고용 가능 집사도 추가해 8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최근 새로운 유저 유입 증가로 역대 최대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서버의 수용 가능 인원이 한계에 달하기도 했다는 것. 이에 5.5패치에 앞서 신규 서버 ‘펜리르’를 오픈하며 향후 서비스에서의 유저 유입까지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새 서버 펜리르는 내달 7일 오픈될 예정이다. 새 서버에서는 획득 경험치 100% 버프, 아이템 및 재화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이 적용된다. 70레벨 달성 시 7일 무료 이용권 지급 및 기존 서버에서의 무료 이전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 같이 유저의 성원에 보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인 '팬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도 발표됐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과거 두 차례 열린 오프라인 행사와는 다른 방식의 '디지털 팬페스티벌'로 준비 중에 있다.

'디지털 팬페스티벌 2022 서울'은 내년 2월 12일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100명의 현장 관람자 및 100명의 온택트 시청자도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참가 여부를 비', 행사 진행에 대해서는 변동 여지가 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소식 외에도 유저들의 질문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운영진이 함께 콘텐츠에 도전하는 '빛의 영자' 및 캐릭터 연기에 참여한 성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빛의 성우' 등을 진행하며 호응을 얻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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