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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루이비통이 출시하면 게임도 명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06

‘루이: 더 게임’

루이비통이 게임도 출시? … 반응은 ‘글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200주년을 기념한 모바일게임 ‘루이: 더 게임’을 출시해 눈길.

이 작품은 브랜드 창업자의 과거 이력을 따라 전 세계를 여행하며 200개의 촛불을 수집하는 과정이 구현된 어드벤처 게임이다. 각 퀘스트마다 브랜드 역사에 대한 일화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회사는 앞서 라이엇게임즈와 협업을 맺고 e스포츠 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트로피를 디자인하는 등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또 브랜드 패턴을 활용한 게임 스킨 제작 등에 협력해왔다.

이 같이 브랜드 역사를 게임으로 풀어내는 시도가 이례적이라는 평. 그러나 정작 출시된 게임의 최적화가 떨어져 발열이 심하다거나"작감이 크게 부"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택진이형 이어 재준이형 뜨나?

최근 컴투스가 공개한 기업 홍보 영상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에선 송재준 대표가 출연해 사내식당 이용 및 음식을 먹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또한 이용국 게임빌 대표가 옆자리에 앉자 “밥 먹을 때 만큼은 혼자가 좋겠다”며 자리를 피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대표 변경 이후 회사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이와 함께 일각에선 엔씨소프트의 택진이형에 이어 컴투스의 재준이형이 부각되는 것이냐고 관심을 기울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회사 대표 또는 임직원이 직접 영상 등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를 전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주요 임원이 직접 나서는 것만으로도 훨씬 파급력이 크다”고 한마디.

200억원대 중국산 불법 게임기 적발 ‘시끌’

중국산 복제 게임기를 불법으로 수입해 대량으로 유통한 업체가 적발돼 화제.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4일 시가 약 200억원 상당의 중국산 복제 게임기를 정품으로 속여 판 4개 업체를 관세법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1980~90년대 유행했던 고전 콘솔 기기를 복제한 제품을 중국에서 불법으로 수입해 판매한 것으로 밝혀져.

이들은 개당 5000원에서 1만 4000원에 수입한 게임기를 최대 5만원에 판매하는 등 4배 이상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또한 본인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 마켓에 게임 이름을 원작과 다르게 표시해 판매하는 방식을 사용해 정품 게임으로 위장하며 감시의 눈을 피했다.

서울본부세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단종된 게임 또는 생소한 이름의 게임을 담은 게임기는 불법일 가능성이 높으니 정품인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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