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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챌린저스 S3' 8강 플레이오프 돌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06

온라인 게임 ‘발로란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3’ 8강 플레이오프가 막을 올린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스테이지3 마스터스’에 진출하게 될 두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6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송파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2021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3’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대회는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지난달 8일 온라인 예선을 통해 시작된 이번 대회는 싱글 엘리미네이션과 본선 GSL 리그 등 한 달 간의 일정을 통해 최종 8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본선 GSL 승자" 대결을 통해 ‘누턴 게이밍’ ‘비전 스트라이커즈’ ‘TNL e스포츠’ ‘F4Q’ 등 4개 팀이 한 발 앞서 플레이오프 자리를 차지했다. 뒤이어 패자" 승부를 거쳐 ‘담원 기아’ ‘고엔고 프린스’ ‘WGS X-IT’ ‘고추가루’ 팀이 남은 4장의 티켓을 획득하며 각 "별 간의 플레이오프 대결이 펼쳐진다.

6일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는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고엔고 프린스’가 서로 맞붙는다. VS는 지난 3월 국내에서 펼쳐진 VCT S1 마스터스를 제패한 팀으로, 국내 발로란트 e스포츠 최고의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에 맞서는 고엔고 프린스 역시 VCT S1 마스터스, 챌린저스 S2 플레이오프 진출 등 굵직한 이력을 지닌 강팀이다. 같은 날 ‘TNL e스포츠’와 ‘WGS X-IT’ 역시 대결을 앞두고 있다.

7일에는 ‘누턴 게이밍’과 ‘담원 기아’의 빅 매치가 예고돼 있다. 양 팀은 지난 5월 펼쳐진 챌린저스 S2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맞붙은 바 있다. 당시 누턴 게이밍이 담원 기아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무패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준우승팀 담원 기아에게는 "금 빠르지만 지난 결승전을 복수할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이날 펼쳐지는 스트리머로 구성된 팀 ‘FAQ’와 ‘고추가루’의 대결 또한 주목할 만하다.

각 8강 대결의 승자는 8일 펼쳐지는 4강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할 두 팀을 가린다. 이후 대망의 결승전이 15일에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의 총 상금은 1억원이며 우승팀에게는 2400만원, 2위에게는 1200만원이 주어진다. 남은 상금은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대회의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별도로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한 두 팀에게는 9월 10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 ‘VCT S3 마스터즈’의 출전 권한이 부여된다. 특히 이번에 펼쳐지는 마스터스 우승 시에는 12월에 열리는 발로란트 최고 권위의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직행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우승에 실패하더라도 순위에 따라 챔피언스 진출에 필요한 서킷 포인트를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서킷 포인트 상으로 지난 VCT S2 마스터스에서 3위를 기록한 누턴 게이밍이 서킷 포인트 370점으로 가장 앞서가는 중이며,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140점, 담원 기아가 105점을 기록 중이다. 국내 팀이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기록하거나, 서킷 포인트 1위로 직행 또는 서킷 포인트 2위로 최종 선발전 우승을 통한 방법이 있다. 챌린저스 플레이오프 3위는 55점을 획득하지만, 결승전에 올라 마스터스에 진출 시 최소 175점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팀이든 결승전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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