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스쿼드는 5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닌텐도 스위치 전용 ‘폰푸(PONPU)’를 발매했다.

이 회사는 29일까지 기간 한정 가격으로, 스위치 버전 1만 5980원, PS4 버전 2만원에 판매한다.

아르헨티나의 퍼플트리가 개발한 이 작품은 폭발하는 계란을 무기로 싸우는 액션 게임으로, 손그림 스타일의 그래픽을 내세우고 있다. 싱글 플레이의 스토리 모드와 최대 4명이 참여하는 대전 모드도 지원된다.

반항심과 사명감에 불타는 오리 ‘폰푸’가 우주를 리셋하려는 전지전능한 ‘갓덕’에 맞서 세계를 파괴로부터 구해내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같은 스토리에 따라 보스와 대결하는 싱글 모드 외에도 코인 체이스, 컬러 파이팅(색칠 대전 모드), 레트로 데스 매치 등 3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