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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와일드리프트’ 한국 vs 중국 라이벌 매치 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04

라이엇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종목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 ‘2021 와일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 VS LPL 인비테이셔널’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9만 달러(한화 약 1억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의 LCK와 중국의 LPL은 원작 ‘리그 오브 레전드’의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8년 동안 서로 우승컵을 나눠 가지며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이 회사는 두 나라의 라이벌 구도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바일 게임인 ‘와일드 리프트’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CK 대표로 KT 롤스터, T1, 리브 샌드박스가 출전한다. LPL에서는 에드워드 게이밍, 비리비리 게이밍, 오마이갓이 대표로 나선다. 11일부터 13일까지 본선이 펼쳐지며 총 3개의 라운드로 나뉜다. 라운드마다 총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며 대표로 나서는 3개 팀이 모두 출전해 한 팀씩 서로 대결을 펼친다.

14일에는 승자 연전 방식의 결승전이 열린다. 대결을 펼쳐 승리한 팀은 계속해 그 다음 상대 팀과 경기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본선에서 패배한 지역이 첫 경기 출전팀을 먼저 공개하며, 본선 승리 지역은 첫 경기 출전팀 카운터 픽 권한을 얻는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한 팀이 상대 팀 모두를 꺾는 올킬 등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예측된다.

대회 개막일인 11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전 프로 선수들의 레전드 매치가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LCK 레전드로는 '매드라이프' 홍민기, '캡틴잭' 강형우, '갱맘' 이창석, '헬리오스' 신동진, '플레임' 이호종이 출전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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