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직업 스킬 밸런스 "정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전체 직업군을 대상으로 스킬 밸런스 "정 작업을 진행했다. 각각의 직업군마다 일부 스킬에 대해 대미지 및 지속시간 증가, 쿨타임 감소 등의 상향이 이뤄졌다.

검사 계열의 나이트는 오러 블레이드, 자가 치유, "인트 비트 등 보" 스킬의 효과가 상향됐다. 크루세이더는 리플렉트 쉴드, 신의 뜻 등 버프 스킬과 세크리파이스, 그랜드 크로스 등 공격 스킬이 전반적으로 상향됐다.

복사 계열에서는 프리스트의 경우 임포시티오 마누스, 리커버리, 루아흐, 쥬덱스 등 버프 스킬의 효과와 지속시간이 상승됐다. 몽크는 이화접목, 침투경, 궁신탄영 등 속성 능력치 증가와 쿨타임 감소 등의 "정이 적용됐다.

상인 계열에서 블랙스미스는 엑스 마스터와 카트 스킬 2개 스킬 위력 증가 배율이 레벨 기준으로 변화됐다. 알케미스트는 데몬스트레이션, 리저렉션 호문클루스, 생명 표시, 풀 케미칼 프로텍션 등 스킬의 고정 캐스팅 시간 감소, 배율 및 스킬 지속 시간 증가 등의 "정 작업이 진행됐다.

최근 신규 클래스가 추가된 궁수 계열의 헌터는 비스크베인, 스틸 클, 래피드 애로우 등 공격 스킬의 대미지가 증가됐다. 댄서와 바드는 애로우 발칸, 마리오네트의 춤 등 스킬 쿨타임이 감소됐다.

이외에도 법사 계열은 메테오 스톰, 로드 오브 버밀리온, 그라비테이션 필드 등 스킬의 대미지 증가와 쿨타임 감소가 적용됐다. 도둑 계열은 기공포, 포이즌 리엑트, 치명적인 독 부여 등 보" 스킬이 효과가 상승됐다.

이희수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공식 카페에 남긴 직업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이번 스킬 밸런스 "정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ia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