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9일 170여개국에서 모바일 게임 ‘미르4’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동양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화려한 무협 액션 등을 갖췄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후 구글 플레이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 회사는 작품의 글로벌 버전에 블록체인 기술인 NFT 기술을 적용한다. 유저들은 게임 캐릭터와 흑철 재화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