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채널(대표 황규형)과 더소프트(대표 남건)가 공동 개발한 FPS 레이싱 ‘아크로 엑스트림’의 3차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지난 7월 9일 종료됐다.이번 3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는 기존에 실시된 1, 2차 테스트 때 보다 평균 5배를 웃도는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했으며, 게임의 커뮤니티 ‘아크로 클럽’은 유저들이 몰려들어 한때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엔채널 측은 사전 마케팅이 없는 상태에서 보여준 유저들의 열의에 시장 진입 가능성을 보았다며,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는 오픈 베타테스트 이후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아크로 엑스트림’은 레이싱에 FPS요소를 결합시킨 게임으로, 초보자가 쉽게 게임을 즐기도록 다양한 파츠 시스템을 ‘튜닝킷’과 ‘바디킷’의 2종류로 간소화 해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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