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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운터사이드' 버추얼 유튜버와 소통 나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26

왼쪽부터 송승목 넥슨 사업팀장, 버추얼유튜버 라니.

넥슨이 '카운터사이드' 유저들과의 보다 긴밀한 소통을 위해버추얼 유튜버와 함께생방송에 나서호응을 얻을지주목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실시간 방송 ‘라이브 인 카운터사이드’를 갖고 소통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로운 목소리와 모습의 버추얼 유튜버 ‘라니’를 소개했다. 또 ‘카운터사이드’의 사업을 담당하는 송승목 넥슨 팀장과 함께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라니는 SNS 관리 직원으로서 업데이트 예정인 내용을 안내하는 역할을 해왔다. 앞서 4회에 걸쳐 영상을 통해 새 콘텐츠 및 이벤트 등을 전달하며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그러나 녹화 방송은 대본 준비 및 편집을 거쳐 방송되기까지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새 소식을 전하기에 어려움도 없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생방송을 통해 보다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최근 긴급한 사항을 빠르게 답변할 수 있는 ‘김하나의 알림톡’과 더불어 개발 과정 및 진척 상황을 밝히는 ‘업데이트 현황 안내’를 홈페이지 소통 채널에 추가했다. 업데이트 현황의 경우 월 단위로 준비 중인 사항이나 미정인 것에 대해 밝히겠다는 방침이다.

실시간 방송에서는 밸런스 "정 및 콘텐츠 추가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이 잇따랐다. 유닛 밸런스의 경우 상향 형태로 "정해 나가고 있으며 유저 반응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적정 시기가 되면 적용할 예정이라고 송 팀장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굿즈 및 애니메이션 등에 대해서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1.5주년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으로 새로운 굿즈 등도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7일 업데이트 예정인 새 메카닉 유닛 ‘이볼브 원’도 일부 언급하기도 했다. PvE 콘텐츠 최종 단계 준비한 것이기 때문에 파밍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 회사는 또 별도로 유닛 소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 팀장은 “이전까지 소통 과정에서 완전히 준비된 형태로 답변하게는 최선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를 반성하게 됐다”면서 “덜 준비 됐어도 문제를 이해하고 있는지 대응에 들어갔는지 대략이라도 언제쯤 해결이 가능한지 등을 안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이 같은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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