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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톰 클랜시' 프랜차이즈 신작 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20

유비소프트가택티컬 슈터 게임 명가 ‘톰 클랜시’ 프랜차이즈신작을 발표했다. 기존 유명 판권(IP)에서 등장하는 4개의 세력을 기반으로 한 6vs6 아레나 슈터로, 톰 클랜시의 세계관을유저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유비소프트는 20일(한국시간) 유튜브 쇼케이스를 통해 6vs6 아레나 슈터 게임 ‘톰 클랜시의 엑스 디파이언트(Tom Clancy's XDefiant)’를 공개했다. 신작은 1인칭 기반의 멀티플레이 게임이며, 무료로 서비스된다. 또한 기존 톰 클랜시의 택티컬 슈터 작품들과는 달리, ‘콜 오브 듀티’와 같은 빠른 타임 투 킬과 상황 전개가 이뤄지는 게임이다. 유비소프트는 이를 두고 “펑크락 공연장”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엑스 디파이언트는 기존 톰 클랜시 프랜차이즈 IP에서 등장한 여러 세력들로 플레이할 수 있다. 초기 버전에서는 4개 세력인 ‘고스트 리콘’의 울브즈, ‘스플린터 셀’의 에셜론, ‘더 디비전’의 ‘클리너’와 ‘아웃캐스트’가 등장하며 향후 업데이트에 따라 세력들이 점차 추가될 계획이다.

각 세력은 전투 중 각자의 특징에 따른 역할을 맡게 된다. 울브즈의 경우 높은 체력과 방어 능력에 중점을 둔 특성을 지닌 탱커 클래스이며, 에셜론은 적들에게 정보를 숨기고 아군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포터 역할을 맡았다. 또한 클리너는 높은 DPS의 화력을 기반으로 한 돌격병이며 아웃캐스트는 힐러 역할을 맡았다.

세력별로 게임 플레이를 더욱 박진감 넘치게 할 패시브 특성과 능력, 그리고 ‘울트라’라고 불리는 궁극기를 지니고 있다. 세력별로 주어진 여러 능력들을 활용해 전황을 크게 뒤바꿀 수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화염 방사기, 화학탄, 드론, 투명화 등 전술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들이 등장했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총기, 세력, 능력, 외형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리스폰 시에 변경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작품의 특징이다.

슈터 게임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총기에도 큰 주의를 기울였다. 유비소프트는 이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 플레이(Gun-Play)”라며, 정확하고 만"스러운 총격전을 위해 작품에 다양한 현실적인 무기들과 부착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현재 총 7개의 표준 아레나 맵과 3개의 선형적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아레나 맵은 도미네이션, 링리더, 업로드의 세 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선형적 맵은 호위와 지역 점령의 두 가지 모드를 즐길 수 있다. 각 모드의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비소프트는 목표 달성, 팀 데스매치 등 맵과 게임 모드 양쪽 측면에서 유저가 원하는 다양한 요소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작품은 내달 5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의 유저를 상대로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출시 일정은 미정이며 PC, X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또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플랫폼 간의 제약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개발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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