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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주순위] PC방 영업제한에 LoL 등 이용시간 급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19

''로스트아크'

7월 셋째 주 온라인게임 순위는 선두권에서의 이용시간이 급격히 감소하는 한주였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PC방 일부 영업제한 여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7월12일~7월18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1.85% 감소한 45.33%를 기록했다. 이용시간도 160만 8889시간 감소하며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선두를 비', ‘서든어택’ ‘배틀그라운드’ ‘피파온라인4’ 등 4위까지 점유율 순위는 그대로 유지됐다. 이 가운데 ‘로스트아크’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 ‘오버워치’를 추월하는데 성공했다.

‘로스트아크’는 최근 새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비', 여름 업데이트 공세에 힘입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점유율 순위는 상승했으나 이용시간은 대다수 작품들이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7위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부터 12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까지는 순위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됐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오름세가 계속되며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다.

‘리니지2’는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14위로 떨어졌으나 ‘리니지’는 한 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 시리즈가 나란히 서는 모습이 나타났다. ‘카트라이더’가 한 계단 떨어진 16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와 ‘사이퍼즈’가 서로 자리를 바꾸며 17위와 18위를 차지했다.

'히어로즈 테일즈'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1위를 유지하는가운데 선두권 경쟁 구도가 팽팽하게 이어졌다.그러나 '히어로즈 테일즈'가 순위권에 첫 이름을 올리는 등 일부차림표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리니지M’과 ‘리니지2M’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등 4위까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원스토어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이 4주 연속 5위를 차지했고 ‘쿠키런: 킹덤’도 3주 연속 6위를 이어갔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고 ‘뮤 아크엔젤’도 한 계단 상승한 8위에 올라섰다. 1주년 공세에 나선 ‘바람의나라: 연’이 9위로 재진입했으며 ‘히어로즈 테일즈’가 출시 이후 10위로 순위권에 첫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3주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포켓몬GO’가 돌연 2위를 차지하며 경쟁 구도가 뒤바뀌기도 했다.

원스토어에서는 ‘삼국지 전략판’이 3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바람의나라: 연’도 2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팽팽한 양상이 나타났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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