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에 힘입어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00원(6.53%) 상승한 8만 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장중 8만 9200원까지 치솟아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출시했다. 작품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