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6일 모바일 게임 ‘제2의나라’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에피소드인 ‘전설의 고대 마인’을 선보였다.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이 콘텐츠는 메인 퀘스트 2장을 클리어하고 참여할 수 있다. 유저들은 고대 마인의 부활을 막아야 하며, 1인/5인 에피소드 던전을 통해 획득한 경험치로 에피소드 기간 중 사용 가능한 ‘고대 마인의 램프’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의상 아이템, 이마젠, 골드 등의 아이템을 이벤트로 획득 가능하다.

이 회사는 길드 콘텐츠인 킹덤 던전을 업데이트했다. 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킹덤 및 개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불 속성 공격형 ‘코나’와 나무 속성 지원형 ‘포옹’ 등 2마리의 이마젠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작품의 PC 플레이용 클라이언트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 회사는 새로운 서버인 ‘머큐리’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28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실시해 각종 성장 아이템을 지급하는 한편, 4성 이마젠과 골드를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별도로 선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